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2022

(2022.8.21) 부동산, 주식, 경제 관련 뉴스기사 및 좋은 글 정리

반응형

 

1. 전세 이변 속출…새 집, 10년 된 집보다 2000만 원 싸게 나왔다(한국일보)

 

전세 이변 속출... 새 집, 10년 된 집 보다 2000만 원 싸게 나왔다

입주 가뭄 서울은 오히려 새 집 프리미엄

www.hankookilbo.com

입주 쏟아지는 부산 새 집 전셋값 뚝뚝
급기야 인근 헌 아파트 전세 시세 밑돌아
'물량 앞에 장사 없다'는 통설 증명되는 셈
입주 가뭄 서울은 오히려 새 집 프리미엄



최근 금리 인상 여파로 '8월 전세대란' 우려가 쏙 들어갈 만큼 전세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더해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지역에선 새 아파트 전셋값이 인근 헌 아파트 전셋값을 밑도는 보기 드문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물량 앞에 장사 없다"는 업계의 격언이 이번에도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 부산·인천·경기, 새 집 전셋값 뚝뚝

부산 도심지역인 진구는 지난해만 해도 전셋값이 6.9%나 뛰어 부산 15개 자치구 중 상승률 5위였지만, 올해는 누적 상승률이 마이너스(-0.21%)로 돌아섰다. 전셋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톱3 지역(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들어갈 정도다. 올 상반기까지 대체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이 지역 전세 시세는 지난달부터 꺾이더니 급기야 이달 들어선 하락폭이 배 이상 커지며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선 9월부터 3개 아파트, 총 4,017가구가 입주에 들어가는데, 꿈쩍 않던 전셋값이 일시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자 뒤로 밀리기 시작한 것이다. 전세 물량이 쏟아지며 세입자 들이기가 어려워지자 상황이 급반전해 지금은 집주인들이 경쟁적으로 전셋값을 낮추고 있다. 이 지역 A중개업소 대표는 "전세 물량이 많아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 지금은 보증금을 3,000만 원으로 낮춘 월세도 수두룩하다"며 "집주인은 괴롭겠지만 수요자로선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살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수도권 사정도 비슷하다. 내달 경기 성남시 중원동에 입주하는 2,41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는 입주일이 가까워질수록 전셋값이 낮아져 최근엔 4억2,000만 원(전용 59㎡)짜리 전세 매물이 나왔다. 이는 인근 같은 면적의 중앙힐스테이트2차(2014년 입주) 전셋값(최근 4억5,000만 원 계약)보다 낮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인천 부평구 부평신일해피트리더루츠(1,116가구)는 현재 중개업소에 등록된 전세물량만 302개에 이른다. 전용 59㎡ 전셋값은 대략 3억 원 안팎인데, 이는 같은 면적의 근처 쌍용더플래티넘부평(2021년 12월 입주) 전셋값(3억2,000만~3억4,000만 원)보다 저렴하다. 특히 내년 10월 인근에서 5,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입주까지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나올 전세 물량이 상당할 것으로 인근 중개업소들은 보고 있다.

2. 전세값 잡는 최고 방법은 물량 폭탄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6,000여 가구로 자료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입주물량이 쏟아지는 경기(1만3,801가구), 부산(6,589가구), 인천(2,825가구), 대구(2,413가구)에선 이미 전셋값 조정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서울은 정반대다. 2020년 4만9,525가구를 기록한 서울 입주물량은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어 올해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2만3,000여 가구 수준이다. 내년 역시 올해와 비슷한 수준(2만3,000여 가구)에 그칠 걸로 전망된다.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오히려 새 아파트 전셋값은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주변보다 훨씬 비싸다. 올가을 입주를 앞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전용 59㎡는 7억 원 안팎의 전세 매물이 올라왔다. 이는 같은 면적의 인근 아파트 전세 시세 대비 2억 원가량을 웃도는 가격이다.

서울 강남의 B중개업소 대표는 "전셋값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임대차 2법'과 같은 인위적인 규제가 아니라 공급 확대"라며 "서울은 재개발 등을 통한 공급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그사이 대규모 이주수요도 고려하면 전셋값 대폭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2.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기되자 아파트값도 '뚝'…"지연 아니다"(머니투데이)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기되자 아파트값도 '뚝' …"지연 아니다" - 머니투데이

1기 신도시를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이 2024년으로 미뤄지면서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

news.mt.co.kr

1기 신도시를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이 2024년으로 미뤄지면서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이 하락 전환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난주 보합(0%)에서 이번주 -0.02%로 하락으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보면 △분당 -0.04% △광교 -0.04% △동탄 -0.03% △판교 -0.03% △평촌 -0.02% △위례 -0.02% 등으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기대를 모았던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 대책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이 2024년으로 미뤄지면서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한동안 약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는 비판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 19일 "2024년 중 마스터플랜을 완료하겠다는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일반적으로 대형 개발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에만 2년 이상 걸리는데 1년 6개월 정도 만에 만들겠다는 건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3. "집값 더 떨어진다"···전무후무 '거래 빙하기' 시작됐다(서울경제)

 

'집값 더 떨어진다'…전무후무 '거래 빙하기' 시작됐다

부동산 > 주택 뉴스: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 절벽 현상이 적어도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All100자

www.sedaily.com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605건
역대 최저 거래량 경신 확실시
매수자·매도자 간 시각 차이에
수 억 원 떨어진 '급급매'만 거래
금융위기 때보다도 거래 안 돼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이미 올해 2월 월간 거래가 1000건을 밑돌며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거래량을 보였는데, 이조차 7월 거래가 공식 발표되면 ‘바닥’을 경신할 전망이다. 집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매수자와 시장 불확실성에도 제 값을 받겠다는 매도자 사이의 치열한 줄다리기는 정부 정책 변화가 없는 한, 올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60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거래량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월 이래 역대 최저 수준이다. 거래 신고 기한은 30일로 내달 1일에 발표할 거래량은 이보다 다소 많을 수도 있지만, 통상 신고가 2주 이내에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세를 뒤엎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올해 2월 기록한 역대 최저 거래량(819건)은 5개월만에 바뀔 전망이다.




‘얼어붙은 시장’은 통계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확인된다. 서울경제가 지난달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 이뤄진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수와 매도 모두가 섣불리 나서지 않는 고착상태가 심화됐다. 이는 KB부동산이 전국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단지 50곳을 선별한 ‘KB 선도아파트 50’에 포함된 서울 43곳 단지 가운데 지난달 거래가 한 건이라도 이뤄진 단지는 20곳에 불과하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 또 이들 43곳 단지에 속하는 가구 규모는 13만8585가구인데 지난 달 체결된 거래량은 42건에 그쳤다. 비율로는 0.03%,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장은 극심한 거래절벽의 이유를 호가를 두고 벌어지는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의 치열한 줄다리기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전용 174.67㎡는 지난달 48억 원에 거래됐는데 현재 같은 동 내 같은 면적 및 유사한 층 매물의 호가는 55억 원이다. 최근 실거래가와 매물 간 가격 차이가 7억 원에 달한다.

서울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5단지도 시세에 대한 양측의 의견 차이에 이번 달 단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다. 전체 가구 수는 1848가구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매수자는 최근 시장 상황을 감안해 수 억 원이 떨어진 매물이 아니면 매물조차 보려 하지 않는데 매도자는 일부 다주택자가 아닌 이상 급할 게 없어 지난해 나온 최고가를 기준으로 ‘배짱 매물’을 내놓는다”며 “그 결과 간간이 있는 매수 문의조차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4. 이달 넷째주 전국 6823가구 청약 접수(파이낸셜뉴스)

 

이달 넷째주 전국 6823가구 청약 접수

8월 넷째주 전국에서 민간 사전청약을 포함한 총 6823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넷째주 전국 12곳에서 총 6823가구(오피스텔·임대·신혼희망

www.fnnews.com

8월 넷째주 전국 12곳에서 총 6823가구(오피스텔·임대·신혼희망타운·민간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강원, 전남 등 지방 각지에서 분양이 열린다. DL이앤씨는 22일 부산 진구 범천동 1187 일원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23일에는 건영이 경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358의 23 일원에 '라포르테 공도'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5. "재건축 보다 낫다"…성수동 빌라촌에 부는 '통매각' 바람(이데일리)

 

"재건축 보다 낫다"…성수동 빌라촌에 부는 `통매각` 바람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장안타운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총회를 열고 조합을 해산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조합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이다. 조합 집행부는 낮은 사업성을 이유

www.edaily.co.kr

성수동2가 장안맨션, 재건축 포기하고 통매각
인근 홍익빌라도 평당 1.2억에 매각 성사
부동산 개발사, 일대 땅값 오르면서 빌라 부지까지 눈독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장안타운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총회를 열고 조합을 해산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조합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이다. 조합 집행부는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재건축 대신 연립주택 39가구 전체를 통째 매각하기로 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연립주택을 구입하기로 한 기업이 상상 이상으로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성수동 빌라(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시장에 `통매각` 바람이 불고 있다. 성수동 일대 땅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빌라 부지마저 귀한 몸이 됐기 때문이다.

장안타운과 두 블록 떨어져 있는 홍익주택도 최근 한 법인이 세개 동 44가구를 전부 사들였다. 총 매입 금액은 810여 억원, 3.3㎡당 1억 246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싸게 팔린 집(전용면적 57㎡)은 27억 4000만원이었다. 지난해 8월 같은 면적이 8억 400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세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 법인은 해당 부지에 상업용 건물 신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가 통매각 사례가 잇따르면서 인근 빌라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초 7억4000만원에 팔렸던 성수동 J빌라는 최근 15억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법인들이 시세보다 배 이상 높은 가격에 빌라를 통째 매입하는 건 그만큼 성수동 부동산 시장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
이다. 성수동2가 한 공인중개사무소는 “주택은 여러 규제에 묶여 있지만 상업용 건물을 지으면 준공업지역이기 때문에 용적률을 400%까지 높일 수 있다”면서 “은행에서도 성수동 땅은 담보 가치를 높게 잡아주고 대출도 잘 나오는 편이다”고 했다. 이어 “성수동 일대 소형 공장들은 영업 등을 이유로 거래가 쉽지 않다. 그래서 부동산 개발사들이 넓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는 빌라 통매입 쪽으로 눈길을 돌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미 성공 사례도 있다. 성수동1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A타워`는 태림맨션을 통매입해 개발한 예다. 2014년 매입 당시 공시가격은 1㎡당 366만원이었는데 현재 951만원에 이른다.

젊은층이 몰리면서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글로비스나 SM엔터테인먼트, 크래프톤 등 유수의 기업들도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겼거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묻지 마 매입`은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팀장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정점을 찍고 하향 중이다. 가격은 오르지만 매물이 소화되지 않고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최근 시공비도 많이 올라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개발 사업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성수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도 “매각이나 개발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조건 매입에 나서는 건 요행을 바라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6. 의무보유 확약 걸고 본선 올랐지만…컬리 상장, 산넘어 산(파이낸셜뉴스)

 

의무보유 확약 걸고 본선 올랐지만… 컬리 상장, 산넘어 산

'기업공개(IPO) 대어' 컬리가 소액주주들도 최대 6개월 동안 지분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약을 내걸면서 상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1위 카셰어링 플랫폼업체 쏘카가 흥행에

www.fnnews.com

일반주주 대상 보호예수 이례적
1차관문 예비심사 통과 '무난'
IPO 활황 대비 몸값 급락한 탓
2차관문 공모가 산정 진통 예고


'기업공개(IPO) 대어' 컬리가 소액주주들도 최대 6개월 동안 지분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 확약을 내걸면서 상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1위 카셰어링 플랫폼업체 쏘카가 흥행에 참패한 만큼 컬리 역시 IPO 앞날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컬리도 쏘카처럼 상장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의 전망이다.

문제는 시장에서 컬리의 몸값이 계속 내려간다는 점이다. 당초 IPO 시장이 달아오를 때는 몸값이 4조원까지 거론됐으나 지금은 2조원 안팎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홍콩계 사모펀드 엥커에쿼티파트너스(엥커PE)는 컬리의 기업가치를 4조원으로 보고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서 2500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최근엔 주요 주주들이 기업가치를 1조6000억원까지 낮춰 공모가를 산정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비상장 주식시장에서 컬리의 주가는 4만4000원으로 이를 고려한 기업가치는 약 1조7000억원 수준이다. 매수 제안 가격이 3만8000원까지도 제시되고 있어 앞으로 기준가가 더 하락하면 공모가 산정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컬리의 기업가치 하락은 영업적자(연결 기준)가 지난해 1163억원에서 올해 2177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적자 구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직매입이라는 구조, 식품이라는 카테고리 특성상 이익이 발생하기 어렵다"며 "매출원가율이 높고, 폐기손실 등 재고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IPO 투자심리가 좋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현대오일뱅크,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 등 기업들이 공모를 취소했다. 상장에 나선 기업들은 기대를 밑도는 공모가 산정과 부진한 청약 결과에 쓴맛을 봤다. 1차 관문은 무난히 통과했을지라도 2차 관문인 몸값 산정은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는 시각이 많다.

컬리 역시 쏘카와 마찬가지로 상장은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컬리는 2015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적자가 누적돼 지난해까지 누적적자만 5000억원에 육박했다. 상장을 더 미루거나 철회할 경우 자금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컬리의 투자자들도 투자 당시 평가액보다 낮은 공모가를 수용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상장이 아니라면 지분을 인수할 후속 투자 유치도 마땅치 않고, 상장을 미루면 언제 다시 상장할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상장 계획을 철회한 원스토어처럼 공모가가 투자단가보다 낮아 손실이 커져 FI들의 반대가 커진다면 상장을 포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상장을 포기하기보다는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편이 낫다는 판단에 상장을 원할 가능성도 있다.

 

7. 상반기 증권사 수익성, 다올 1위…신영 '꼴찌'(한국경제)

 

상반기 증권사 수익성, 다올 1위…신영 '꼴찌'

상반기 증권사 수익성, 다올 1위…신영 '꼴찌', 다올, 자기자본이익률 20% 육박 신영은 1.2%…정기예금만 못해

www.hankyung.com

다올, 자기자본이익률 20% 육박
신영은 1.2%…정기예금만 못해


올 상반기 가장 높은 수익성을 올린 증권사는 다올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영증권은 26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경제신문이 2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 4000억원 이상 증권사 26개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조사한 결과 다올투자증권이 19.3%로 1위를 기록했다. ROE는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예컨대 자기자본 1억원으로 한 해 순이익 1000만원을 벌면 ROE는 10%가 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증권사의 상반기 순이익에 2배를 곱하는 방식으로 ROE를 산출했다. 자기자본은 2분기 말 기준 수치를 적용했다.

다올투자증권은 기업금융(IB) 부문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우량 거래(딜)를 잇따라 발굴하면서 올 상반기 순이익(957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증시 급락,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대부분 증권사가 역성장을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반면 신영증권의 상반기 기준 ROE는 1.2%에 불과했다. 정기예금보다 못한 수익률이다. 소형사인 유화증권(1.8%)을 제외하면 ROE가 1%대를 기록한 증권사는 신영증권이 유일했다. 신영증권은 1조4202억원의 자기자본으로 올 상반기 85억5393만원의 순이익을 벌었다.

신영증권의 ROE가 유독 낮은 것은 고유자본으로 운용한 자산이 대규모 손실을 냈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주식투자로 790억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채권과 외화증권 부문에서도 각각 328억원, 97억원 규모의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2위는 메리츠증권(15.65%)이 차지했다. 대신증권(11.8%), 키움증권(11.4%), 현대차증권(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6~10위는 한국투자증권(9.7%), 삼성증권(9.5%), 한양증권(9.4%), 하이투자증권(9.1%), 미래에셋증권(8.7%)이 차지했다. 26개 증권사 평균은 7.4%로 집계됐다.

수익성이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로 떠오르면서 주요 증권사는 ROE를 높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올 상반기에만 약 2300억원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자기자본이 줄어 ROE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ROE 업계 1위’를 목표로 내세운 상태다. 1월 신년사에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올해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며 “자본과 인력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ROE 1등 증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8. "한 달 새 20%↑"…2차 전지株 급등세에 투심 고조(아시아투데이)

 

“한 달 새 20%↑”…2차 전지株 급등세에 투심 고조

2차전지(배터리)주가 최근 한 달 새 20%에 달하는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데다, 배터리 관련 계약이 급

www.asiatoday.co.kr

美 의회 IRA 수혜 예상…배터리 관련 계약 급증
세액공제 확대·배터리 제조사 지원 등 성장 가능성↑


2차전지(배터리)주가 최근 한 달 새 20%에 달하는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데다, 배터리 관련 계약이 급증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주당 가격이 가장 높게 상승한 종목은 LG화학이다. 지난달 4일 49만7500원에 불과하던 LG화학 주가는 이달 9일 장중 한때 68만1000원까지 오르면서 24%에 달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 12일 기록한 연중 최고가(77만3000원)와의 격차도 대폭 줄였다.

삼성SDI 주가는 지난달 4일 50만1000원에서 이달 16일 63만5000원으로 하반기 최고가를 기록하며 16.2% 상승했다. 이 기간 중 네 번째로 높은 주당 가격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 1월 20일 기록한 최고가(68만8000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2위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5만2000원에서 이달 11일 47만4000원으로, 20%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포스코케미칼도 10만500원에서 16만7000원(8월 17일 기준)으로 48%에 육박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당 종목들의 공통점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한다는 것이다. LG화학은 현재 2차전지를 만들 때 필요한 소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2차전지 생산업체다. 포스코케미칼도 2차전지의 핵심 설비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2차전지 업체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낸 주된 배경으로 이달 초 미 상원을 통과한 조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이 꼽힌다. 해당 법안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 등에 약 3690억 달러(약 482조원)를 투입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2차전지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28일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과 107억8000만 달러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지난 6월 중국 톈치리튬과 4년간 수산화리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해 '하이니켈 양극재' 대량 생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증권가에선 향후 2차전지주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속된 호재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IRA 법안 통과에 따라 향후 전기차 업체들의 미국 내 배터리 수요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로 집중될 것"이라면서 "리튬·니켈 등 핵심 광물을 확보하거나 공급망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업체가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고 설명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지원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돼 전기차와 2차전지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2차전지주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9. "3분기도 곡물가격 오른다"…사료주 강세(매일경제)

 

"3분기도 곡물가격 오른다"…사료주 강세

고려산업 지난주 22.5% 상승

www.mk.co.kr

美 의회 IRA 수혜 예상…배터리 관련 계약 급증
세액공제 확대·배터리 제조사 지원 등 성장 가능성↑


올해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사료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산업 주가는 지난주(16~19일)에 전주(12일) 대비 22.5% 상승한 60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7일에는 전 일 대비 18.20%, 18일에는 5.41% 급등했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 사료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에서 옥수수,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등 원재료를 수입한다.

양계 사료 등 배합 사료를 생산하는 한일사료 주가도 지난주에 전 거래일 모두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17일에는 전일 대비 10.19% 급등했으며, 이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에도 2.78% 오른 5910원에 장을 마쳤다. 소맥분과 배합 사료를 제조하는 한탑도 19일 1.26% 오른 2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주에 비해서는 총 7% 오른 수치다.

사료 기업 주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여파 등으로 밀을 포함한 곡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강세를 보여왔다. 통상적으로 곡물 가격이 오르면 곡물로 만드는 사료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특히 사료 기업 주가는 원재료인 농산물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편이다. 유안타증권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전체 수익률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한일사료가 2위, 고려산업이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과 곡물 가격 완화에도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료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 가격과 수입 단가 간 시차가 발생해 3분기 주요 곡물 수입 단가는 올해 1~2분기 국제 가격 상승 영향을 받는다.

 

10. '최대 실적' 쏟아졌지만…상장사 10곳 중 7곳, 목표가 하향 조정(한국경제)

 

'최대 실적' 쏟아졌지만…상장사 10곳 중 7곳, 목표가 하향 조정

'최대 실적' 쏟아졌지만…상장사 10곳 중 7곳, 목표가 하향 조정, 하반기 대내외 악재 수익성 악화 전망 솔루스첨단소재 목표주가 37% 급락

www.hankyung.com

하반기 대내외 악재, 수익성 악화 전망
솔루스첨단소재 목표주가 37% 급락



국내 상장사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실적발표 기간 국내 주요 상장사 10곳 중 7곳의 평균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장사 282곳 중 6월 말 대비 목표가가 낮아진 곳은 203곳(72%)에 달했다. 이 기간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된 곳은 68곳(24.1%)에 불과했다.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하향 조정된 곳은 전지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등을 개발하는 솔루스첨단소재
다. 평균 목표주가가 9만7429원에서 6만1167원으로 37.2% 급락했다. 2분기 적자 폭이 확대되자 증권사들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케이카(-36.1%)와 한세실업(-29.8%), 카카오페이(-29.8%), 카카오뱅크(-24.8%) 등도 성장성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목표주가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됐다.

주요 상장사들이 당초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공개했음에도 하반기부터는 대내외 악재로 수익성 악화가 본격화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
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제시한 국내 상장사 173곳의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1조6135억원으로 작년 하반기(95조3170억원)와 비교하면 3.89% 감소했다.
728x90
반응형